스페인/세비야

스페인 세비야, 세계3대 대성당인 세비야대성당 외경과 내부 그리고 히랄다탑(17.08.22)

의산(宜山) 2017. 10. 6. 22:37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 다음으로 유럽 3번째로 큰 세비야 대성당.

1401년에 착공하여 125년이나 걸려 완공하다보니 고딕, 신고딕,르네상스 양식 등이 혼재.





대성당 '산크리토발'문. '엘 히랄디요'(바람개비) 조각상

힌손엔 방패와 깃발을, 다른 손에는 종려나무.

똑같은 형상이 성당의 히랄다탑 꼭대기에도 있다.








히랄다탑.





히랄다탑 꼭대기에도 히랄디요(바람개비) 조각상.











성당입구 천장에 걸린 악어와 상아.

 선물받은 다시의 귀한 물건으로 그대로 걸어놓음.









성모상 위의 파상원형은 2톤의 은으로 장식.

아래 성모마리아에 안긴 예수상은 신대륙에서 가져혼 1.5톤의 금.






바닥에 놓여지지 않고 왕들에게 공중에 들리어져 있는 콜럼버스의 묘와 관

이살벨라여왕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신대륙을 발견하고 탐험을 하던

콜럼버스가 여황이후 스페인의 재정난으로 더 이상 지원을 받지 못하자

죽으면서 자기의 시신은 스페인 땅에는 묻지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래서 땅에 묻거나 놓지 않고 관(시신)을 공중에 뜨게했다고 합니다.

관을 든 앞자리 두 왕의 앞발이 반짝반짝한 것은 관광객의 손길.

한쪽은 소원을 들어주고 한쪽은 스페인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는.



세비야는 스페인의 유명화가인 '벨라스케스'와 '무리요'의 고향.

성당의 곳곳에 고야와 수르바린 등과 함께 그림이 걸려있다.



성체현시대



천장엔 스페인의 영웅과 성인 및 성직자들이 조각





이슬람을 정복하여 스페인을 탈환하고 되찾은 산 페르난도왕





성구들





영성체용 금관






히랄타탑위로 올라간다. 가면서 창밖으로 아래의 전경 조망.

36층 높이의 종탑으로 오르는 계단이 없다. 다소 넓은 경사만 있을 뿐.

걸어서 오르는 것이 귀찮아서 당나귀를 타고 오르게 한 것이라고.











대성당 지붕과 머리 꼭대기 2개 보이는 곳은 세비야광장








대성당 지붕과 머리 꼭대기 2개 보이는 곳은 세비야광장




히랄다탑에서 보는 시내전경











이슬람제국을 탈환회복하고 이슬람 건물 위에 카토릭 종탑을 세웠다.










(아래)대성댱내의 오렌지 안뜰. 오렌지나무들이 많다.


대성당 옆 살바도를교회(카토릭 성당)